한 줄 감상 : 마치 패션 잡지 한 장과 유화 작품 한 점을 버무려 놓은 것처럼...
사라 문(Sarahmoon)의 작품은 독특하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사진다운 구석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는 사진들.
모델의 윤곽은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 번진다. 다 빈치의 스푸마토 기법처럼. 그래서 사실감이 떨어진다.
컬러는 대담하게도 빛에 따른 명도 차이를 나타내기를 거부했다. 원색 그대로 보색 대비를 이룬다.
마티스의 유화처럼 강렬하게.



전시회 개장 첫날이어서 그런지 방송사의 취재 광경도 눈에 띄었다.
MBC '예술산책줌인'에서 나왔다는데, 어쩌면 진지한 자세로 관람하는 내 모습이 나올지도...?
* 전 시 명 : 패션사진의 살아있는 신화 '사라 문 한국특별전'
* 장 소 : 예술의 전당 B1 V갤러리
* 일 시 : 2009년 9월 25일 ~11월 19일
사라 문(Sarahmoon)의 작품은 독특하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사진다운 구석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는 사진들.
모델의 윤곽은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 번진다. 다 빈치의 스푸마토 기법처럼. 그래서 사실감이 떨어진다.
컬러는 대담하게도 빛에 따른 명도 차이를 나타내기를 거부했다. 원색 그대로 보색 대비를 이룬다.
마티스의 유화처럼 강렬하게.

Sarahmoon, Chanel, 1997, 74 x 90 cm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는 브랜드, 샤넬.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는 브랜드, 샤넬.

Sarahmoon, Issey Miyake, 1995, 74 x 90 cm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의상.
이세이는 옷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가.
다음은 그가 남긴 유명한 말.
"나는 옷의 절반만 만든다. 사람들이 내 옷을 입고 움직일 때야 비로소 옷이 완성된다."
사라문은 이세이와 교류가 활발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일본풍 의상과 소품이 작품에 많이 등장한다.
컬러 사진 대부분은 위처럼 적색, 녹색, 흑색이 주 색조를 이룬다.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의상.
이세이는 옷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가.
다음은 그가 남긴 유명한 말.
"나는 옷의 절반만 만든다. 사람들이 내 옷을 입고 움직일 때야 비로소 옷이 완성된다."
사라문은 이세이와 교류가 활발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일본풍 의상과 소품이 작품에 많이 등장한다.
컬러 사진 대부분은 위처럼 적색, 녹색, 흑색이 주 색조를 이룬다.

Sarahmoon, I_avant derniere, 2008, 72.5 x 82.5 cm
공작 두 마리가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고 있는.
전시 작품은 컬러 사진 보다는 흑백 사진이 더 많음.
공작 두 마리가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고 있는.
전시 작품은 컬러 사진 보다는 흑백 사진이 더 많음.
전시회 개장 첫날이어서 그런지 방송사의 취재 광경도 눈에 띄었다.
MBC '예술산책줌인'에서 나왔다는데, 어쩌면 진지한 자세로 관람하는 내 모습이 나올지도...?
* 전 시 명 : 패션사진의 살아있는 신화 '사라 문 한국특별전'
* 장 소 : 예술의 전당 B1 V갤러리
* 일 시 : 2009년 9월 25일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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